Queen Live at Wemb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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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연의 녹음본을 담은 퀸의 라이브 앨범에 대한 내용은 Live at Wembley '86 문서 참고하십시오.
관련 문서: 퀸(밴드)/라이브 투어
1. 개요[편집]
1986년 7월 11일과 7월 12일에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퀸의 콘서트이다.
2. 공연 일정[편집]
3. 기록물[편집]
3.1. 티켓 반권[편집]
티켓의 당시 가격은 14.5 파운드로 판매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위 두 티켓은 현장에서 티켓 확인이 되어 앞부분이 떼어져 나갔다. 앞부분이 떼어지지 않은 사진 또한 당일 웸블리 게이트가 오후 2시에 오픈되었고, 콘서트가 대략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고 나와 있다.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는 INXS, Status Quo, The Alarm 등 지원 밴드가 참가하여 공연하였다.
3.2. 백스테이지 패스[편집]
3.2.1. 1일차[편집]
81번 출입구와 82번 출입구를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안내 표시가 있다. 그리고 맨 아래쪽에는 티켓 양도를 금지한다는 문구가 붙어있다.
상단의 퀸 로고와 중앙에는 매직 투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낯선 애니메이션이 그려져 있다. 해당 패스의 파일에 'X Party'라는 수식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
3.2.2. 2일차[편집]
EMI 레코드에서 인쇄한 듯한 백스테이지 패스다.
4. 세트 리스트[편집]
5. 공연 장비[편집]
자세한 내용은 퀸(밴드)/라이브 투어/사용 장비/A Kind of Magic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공연 영상[편집]
6.1. 1일차[편집]
6.2. 2일차[편집]
7. 빗속 공연[편집]
공연 양일 당시인 1986년 7월의 날씨이다. 한창 장마철일 뿐 아니라 폭염[3] 까지 더해져서 현장이 굉장히 더웠다고 한다. 문제는 7월 11일, 1일차 공연에서 발생했다. 공연 초반은 약간 흐린 하늘이었지만 비는 오지 않았다.[4] 비가 내리기 시작한 것은 세트 리스트 열 한 번째 순번인 'Impromptu' 공연 중이었다. 하늘에서 약간의 빗줄기 비슷한 것이 내리기 시작했고, 그 다음 순번인 브라이언 메이의 기타 솔로 연주에서 갑작스럽게 많이 내리기 시작했다.
사실 이 정도 소나기이면, 공연 진행에 크게 문제가 될 것도 없고 소나기가 많이 내리지는 않고 금방 그칠 것으로 보이기도 했었다.
그러나, Love of My Life 공연 중에서는 빗줄기가 굵어졌다. 그리고 메인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보이는 프레디 머큐리는 비를 다 맞으면서까지 노래를 불렀다. 그 후 어쿠스틱 메들리에서 프레디 머큐리가 리틀 리처드의 Tutti Frutti를 부르기 전에 "This Fucking Rain (이 빌어먹을 비)"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
웸블리 스타디움이 돔 형태의 경기장 아니기 때문에 지붕이 뚫려 있어 비나 눈 등이 내리면 스포츠 경기와 같은 경우에는 경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또 공연장으로도 자주 쓰이는 만큼 공연 진행에도 지장을 줄 수가 있다. 이런 빗속에서 공연을 하는 아티스트는 물론이고 관객들은 대부분이 감기에 걸릴 수도 있다. 때문에 2일차 공연에서는 비를 맞으면서 공연했던 프레디 머큐리의 컨디션이 매우 하락했고, 1일차 공연보다는 보컬 상태가 좋지 않았다. 후에 오디오 버전에서는 오버더빙 작업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8. 라이브 앨범[편집]
자세한 내용은 Live at Wembley '86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여담[편집]
- 6번째 순서인 A Kind of Magic부터, 앨범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거대한 풍선을 띄웠다. 풍선은 총 4개가 띄어졌는데 3개는 공연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떨어져 사람들이 잡았고[7] 그리고 나머지 한 개는 웸블리 스타디움으로부터 멀리 날아가 56km 떨어진 첼름스퍼드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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